잠방원자(누에실 정원)는 등소평 고향집 으로부터 500m이다. 청나라 말기에 건설하였으며 등씨 가족인들이 뽕나무를 식수, 누에 배양 및 실크 작업장소이다. 이곳 앞뒤 마당에는 뽕나무를 심었으며 정방은 거주용이며 상방은 누에를 기르고 실크를 삶아내는 곳이다. 이곳은 패방촌에서 가장 누에 양식 정원이다. 잠방정원은 등소평 고향집의 건축 구조와 기본상 상사하며 남향이며 현산식 목구조, 소청와 옥상, 첨두식 승중 체계, 나무 기둥 돌 기초,1루2저이며 건축면적은 800㎡이다. 또한 사천동부 누에 양식장의 대표적인 민간 주택 건축이다.
       신해 혁명후, 등소평 아버지 등소창과 그의 동생 등준덕등은 잠방원자를 베이스로 실크공장을 설립하였으며 “신익사장”이라고 불렀다. 누에를 기르는 계절에는 잠방원자내에는 아주 바쁘며 어린시절의 등소평도 이곳에 자주 찾아와 뽕잎을 따고 누에를 먹이면서 바삐 돌보았다.
       등소평이 혁명도로에 들어선후 “신익사장”은 중국 혁명을 위하여 공헌하였다. 20세기 20년대 말기에 등준덕 등 일행은 상해에서 인본인과의 생 실크 거래를 완성한후 등소평을 만나게 되었다. 당시 중국 혁명은 잔잔한 시기였으며 중공중앙 비서장을 담임한 등소평은 당의 활동 경비를 모집중 방법이 없었다. 3째삼촌 등준덕이 실크판매하러 온 소식을 듣고 가정의 상황을 물어본후 실크를 판매한 500대양을 차용하여 혁명 활동 경비에 사용하여 당시 당조직 활동 경비 부족 문제를 해결하였다. 물론 아버지 등소창과 3째 삼촌 등준덕은 마음속으로 아주 명확하였다. 등소평은 정의적인 일을하며 걷는 길은 희망의 길이기에 500대양을 기부한것은 아주 가치가 있는것이라고 인정하였다. 잠방원자는 사천성 문물 보호단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