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중공 중앙 사무청은 등소평의 고향에 등소평 동상 건설을 승인하였다. 등소평 동상은 그전에 모택동, 왕진, 곽말약, 바금 등 인물 동상을 창작한 청화대학 미술학원 교수 이상군이 창작하였다. 동상의 높이는 2.5m, 넓이는 1.8m, 길이는 2.5m, 중량은 1.2톤이다. 기초 부분은 흑금사 석자재를 적용하고 넓이는 6m, 길이는4.5m, 높이는 0.8m이다. 동상은 등소평이 1980년에 사천성을 시찰할때의 모습을 기초로하여 창작하였다. 짧은 셔츠, 군용 바지 및 천신발, 등나무 의자에 앉은 모습으로 “집에 돌아온”감을 부여한다. 등소평 동상의 주변 3면은 산으로 둘러싸고 모습이 의자와 같다. 동상은 나무로 둘러싸고 장엄하고 숙무하며 또한 친절하고 자연스럽니다. 2004년8월13일에 호금도 총서기는 친히 동상 공개식에 참가하였다. 등소평의 5자녀와 친동생 등간,여동생 등선부, 등선군은 선후로 이곳에서 기념 나무를 심어 등소평에 대한 그리움을 표시하였다. 당과 국가 지도자 오방국, 온가보, 가경림, 황국, 증경홍, 이장춘, 오관정, 이극강등은 선후로 동상 주변에 기념 나무를 심었으며 등소평에 대한 추모의 정을 표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