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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정방
덕정방은 신도비석으로부터 약100m이다. 이곳은 신도 비석과 같이 당시 정부에서 등소평의 선조 등시민의 공덕을 표창하기 위하여 건설한것이다. 패방촌은 바로 이러한 패방이 있어 그이름을 얻었다. 원 패방은 문화 혁명 기간에 훼손되었고 본 패방은 2002년8월에 원 장소에 원 패방에 따라 설계 건설하였다. 패방은 높이12m, 넓이10m, 4기둥3간, 3중첨 구조이다.
패방은 또한 패루라고도 부르며 옛날에는 작설(绰楔)이라고 불렀으며 중국의 독특한 문동식 건축이다. 패방의 내원은 춘추 중엽부터 시작하며 두개의 기둥위에 가로들보를 올려놓은 구조인 문의 기초상에서 변화된것이다. 송나라 중엽에 발전 성숙되었으며 명나라 청나라시기에 흥성하였다.
명청시기에 패방을 세우는것은 아주 중요한 사항이였으며 각급 관부 및 최고 통치자들이 제어하는 공식적인 행위이다. 공덕 패방은 요구가 더욱 엄격하다. 현지 정부에서 검사확인한후 각급에 신고하며 황제가 심사 승인하거나 황제가 직접 봉증한후 건설할수있다. 건설을 허락 받은 경우에도 어떻한 규격의 패방을 건설하는가에는 아주 엄격한 한제가 있다. 예를들면, 오직 제왕, 능침에만 “6주5간11루”, 일반 신민은 “4주3간7루”만 건설할수있다. 황제의 명을 받아 패방을 세우는것은 한사람과 한가족 및 한개 지역으로부터 볼때 최고의 비할바없는 특수 영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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